[아나운서]
기쁜소식 순천교회 성도들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를 위해 순천의 성도들은 곳곳에서 복음을 전했고 말씀에 갈급한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멘트]
기쁜소식 순천교회에서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공영배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성경 세미나 첫날 순천교회 형제들의 힘찬 찬송은 온 교회에 울려 퍼졌고 특히 오주영자매의 아름다운 특송은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마음껏 나타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성경세미나 전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전리를 아는 것을 원하신다는 디모데전서 2장 4절 말씀을 약속으로 주셨습니다. 요나가 자기 마음을 버리고 니느웨로 향했을 때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신 것처럼 우리가 가족들을 향한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렸을 때 하나님이 허락한 구원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 김희경 / 기쁜소식순천교회
강사 공영배 목사는 유월절에 문설주와 인방에 피를 바르면 사망이 넘어간 것처럼 우리에게 오는 문제나 형편들을 예수님 먼저 만나 주실 때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쉼을 얻고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부 교제 시간엔 그 어느 때 보다 더 가족들을 향한 성도들의 간절한 마음이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교제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성도들의 마음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장 특별한 마음인 것을 느껴봅니다. 그동안 교회에 잘 나오지 않던 형제 자매들도 말씀과 교제로 마음이 회복되었고 오랫동안 전도했던 지인들도 복음을 다시 듣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 양정세 / 경남 창원시
이번 성경세미나는 인생의 여정은 다 다르지만 모든 삶 속에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조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