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5일부터 19일까지 울산에서는 리오몬따냐와 함께하는 마인드강연이 열렸습니다. 세 곳에서 열린 이번 행사로 울산 시민들은 즐거운 음악과 강연을 들을 수 있었고, 행복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멘트]
세계 60여개 국에서 공연을 가졌던 가스펠 그룹 리오몬따냐가 울산을 찾아왔습니다.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리오몬따냐와 함께 하는 마인드 강연’에서 리오몬따냐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월요일, 화요일에는 울산시 남구 구민들을 위하여 울산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수요일에는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울산시 울주군 청소년 수련관으로 장소를 옮겨 가면서 울산 시민들이 마인드 강연회에 참석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쏟아 준비 하였습니다.
이번 마인드 강연회에는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의 공연도 함께 하였습니다. 인성교육을 받은 학생들답게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으로 공연을 보여 주었으며, 국제 문화 교육 전국 음악 콩쿨 최우수상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민 양의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었습니다.
마인드 강사 김진성 목사는 성경 말씀이 아니면 고난을 위해 태어난 우리들의 마음에 평화나 행복은 얻을 수 없다고 했고, 마지막 날 저녁에는 예수님의 사랑이 마음에 들어가기를 바란다며 ‘다 이루었다’ 하신 말씀과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마음이 바뀌어 진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공연과 강연을 듣기 위해 매 시간 관객들로 자리가 채워졌고, 강연이 끝난 후 상담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한 주 동안 울산을 행복하게 해 준 리오몬따냐의 공연과 마인드 강사 김진성 목사의 행복한 강연으로 인해 울산 시민들은 하이브리드 마인드로 체인지 되었습니다.
메르스라는 유행병은 모임을 방해 했지만 마인드 강연회에 함께한 사람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신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