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7일, 기쁜소식울산교회 성도들이 지난달 영덕에 이어 경주의 안강으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으로 성도들은 자신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취재했습니다.
[멘트]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는 6월 7일, 지역 교회 탐방을 하였습니다.
지난 달 영덕 전도여행에 이어 두 번째 전도지는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기쁜소식 안강교회였습니다. 6월의 햇살은 뜨거웠지만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동문들 50명은 둘씩 짝을 지어 심방과 축호 전도를 하면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심령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주일 저녁, 많은 성도가 모인 가운데 기쁜소식 안강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담임 이희택 목사는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 주님의 눈으로 볼 때 안강 땅에도 사마리아 여인처럼 추수 할 곡식이 많을 줄 믿고, 또한 울산 마하나임 신학생들이 그 주님의 마음으로 안강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안강 주민들이 그리스도를 만나 변화된 삶을 살 것이 소망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링컨하우스울산스쿨 학생들의 라이쳐스스타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플롯, 합창 등 다양한 공연들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현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부학장이신 김진성 목사는 사무엘상 14장 요나단에게 하나님이 마음을 일으켜 주었을 때 해변의 모래와 같이 많은 블레셋 군대에게로 들어가 승리 할 수 있었다고 하시며 지금까지 나름대로의 신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였지만 모든 것을 갖추어 놓으신 예수님의 세계를 간증하고 마음을 나누면 육신의 생각을 이기고 복음의 열매를 맺게 된다는 소망의 말씀을 심어 주었습니다.
인터뷰 - 차란자 / 기쁜소식안강교회
사이버 신학교 동문들이 복음 전도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늘나라의 복된 소망을 전해 듣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동문들의 지역 탐방 전도는 계속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이신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