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국제청소년 포럼에 IYF가 참가했습니다.
다양한 목적을 가진 기존의 청소년 단체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10 월드캠프를 홍보했습니다.
<리포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청에서 4일부터 6일까지 국제청소년 포럼이 열렸습니다.
시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엔 여러 청소년 단체가 참가 했고, 러시아 IYF도 함께 했습니다.
부스를 설치하고 주변에 사진전을 열어 2010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릴 월드캠프를 홍보 했습니다.
방문객들은 흥미로워하며 IYF 대해 물었고,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로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현지 IYF는 행사 기간 동안 6번의 공연, 세 번의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건전댄스에 이어 IYF 설명회도 공개된 장소에서 진행되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지질대학 총 학생회장과 부회장은 IYF를 초청해 설명회를 열고 싶다며 준비가 되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또 여러 청소년 단체 중 IYF는 내일의 지도자 양성이란 설립 의도와 활발한 활동으로 레넥스포에서 시상하는 최고 모범활동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폐장 전 IYF 아티스트 10명이 한 무대에서 첼로 앙상블을 선보여 관계자와 방문객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처음 참가한 행사이기에 서툴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IYF 관계자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3일간의 포럼을 통해 총 200여명이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로 신청했습니다.
러시아 IYF는 새로운 학생들과 2010 월드캠프를 준비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