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7월에 열리는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과 세계 교육지도자 포럼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들의 워크숍이 IYF 경남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국제적인 행사에서 봉사하기 위해 필요한 마음의 세계를 배웠습니다.
[멘트]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IYF 경남지부에서 총 45명의 학생들과 2015년 세계 청소년부 장관 및 대학총장포럼을 위한 수행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워크숍 일정대로 학생들은 새벽부터 체력훈련을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한계 극복과 체력 증진을 위한 스케빈져 헌트와 조별 마라톤이 진행되었습니다. '팀원이 서로 연합하여 문제를 풀 수 있는가?', '체력적인 한계를 만났을 때 팀원들이 서로 어떻게 극복해 가는가?' 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인터뷰 - 양재은 / 워크숍 참석자
마인드 강연 강사인 김시영, 박창규 목사는 “우리가 하는 의전, 수행활동이 다양한곳에 복음의 꽃을 피우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하셨고 그만큼 우리의 활동이 중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마인드 강연이 끝나고 학생들은 조별활동으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은 것을 바탕으로 마인드 컨설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들었던 마인드 강연에 대해 다시 정리하고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배영찬 / 워크숍 참석자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변하고, IYF의 모토와 정신을 그대로 담아 자신의 한계를 넘고, 팀원이 함께 연합하여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이겨내어 복음의 일에 함께 할 생각을 하면 올해 여름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강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