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주 인천에 이어 24일부터 대구 성경세미나가 시작했습니다. 복음에 목말라했던 많은 대구 참석자들이 새로운 사람들을 이끌고 성경세미나를 찾았는데요. 성경세미나 첫날 기쁜소식대구교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5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주 인천에 이어 대구를 찾았습니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구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열립니다. 대구교회 성도들은 신년사 말씀을 따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을 만나고 초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배성애 / 기쁜소식대구교회
기쁜소식대구교회 김동성 담임 목사의 사회로 첫날 저녁 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그라시아스 앙상블의 무대가 참석자들을 반겼습니다. 짤막한 간증이 곁들어진 플루티스트 정해인의 무대, 그리고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무대가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어 경상지역 연합 합창단이 세미나를 축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첫날 저녁, 마가복음 5장, 회당장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회당장의 딸에게 일하신 것처럼 우리들 마음 안에서도 일하시길 원한다며.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그 예수님이 우리를 복되게 이끌어 가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순애 / 기쁜소식대구교회
말씀이 마친 후에는 개인신앙상담 시간이 있었습니다. 말씀에 마음을 열고 더 듣고자 하는 참석자들이 지역 목회자들 및 대구교회 성도들과 상담을 나눴습니다. 매년 복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고 있는 2015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이번 대구 성경세미나에서는 어떤 복음의 간증들이 쏟아질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