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 조성화 선교사가 파송됐습니다.
뜨거운 환영식이 있었던 현장을 현지에서 전합니다.
<리포터>
기쁜소식선교회는 현재 전 세계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보내는 선교단체입니다.
선교사들은 자신의 생애를 드려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기쁜소식 나이로비 교회에 한국 안산교회에서 시무하던 조성화 목사가 도착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이곳에 파송된 조성화 목사는 케냐 나이로비교회에서 시무할 것입니다.
교회 사람들은 노래와 댄스로 조선교사의 도착을 환영했습니다.
또한 기쁜소식선교회는 다른 많은 기관과 연계되어있습니다.
그 중에 마하나임 신학교, 국제청소년연합, 그리고 동부아프리카의 GBS케냐 방송국이 있습니다.
환영예배와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조목사는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 자신 속에 일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메시지>
저는 한국 교회의 많은 섬김을 받았습니다.
박 목사님이 제게 아프리카에 가서 아프리카 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을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저를 섬겨주셨기 때문에 저도 그 마음으로 여러분을 섬기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리포터>
조 목사는 케냐에 어떻게 오게 되었고 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쉽게 세관을 통과하여 모든 짐을 새로운 선교지로 옮길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이미 많은 선교사들이 케냐에서 일해 왔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도우셨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