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후속 성경세미나
<앵커> 미얀마에서 후속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2009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가 끝난 후에도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리포터> 미얀마 양곤 교회에서 3일부터 라이언시티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에 이어 후속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말씀을 더욱 들을 수 있는 이번 모임엔 남아프리카 공화국 허인수 선교사가 성령의 세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600여명의 참석자 중 150여명이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를 통해 복음을 듣고 참석했습니다. 먼 지방에서 온 성도들은 까친과 까인 등 종족별 전통 댄스를 준비했습니다. 공연에 이어 참석자들은 말씀을 들으며 무척 행복해 했습니다. 허인수 선교사는 사람들이 인생을 살면서 왜 어려움을 겪는지에 말씀하며 예레미야 2장 13절 인용해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열심을 의지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라이언시티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전해지는 말씀에 사람들은 놀라워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엔 계속해서 신앙상담을 나눴고 말씀을 더욱 듣고 싶어했습니다. 교회장소가 협소해 의자를 다 치우고 바닥에 장시간동안 앉아야 하는 등 작은 불편이 있었지만 참석자들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은 그런 불편을 잊게 했습니다. 성도들은 새로운 사람들이 보며 기뻐하며 계속 교회와 연결될 것에 소망스러워 했습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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