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 군산지부는 6일, 7일 이틀간 군산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IYF 세계문화체험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면서 굿뉴스코를 알리고 해외봉사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멘트]
5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군산대학교 IYF는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IYF 세계문화체험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군산대학교에서 정식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군산대 IYF는 해마다 세계문화체험박람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의 4개 부스를 만들어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하고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팔찌 만들기, 호주 원주민 전통 악기 연주, 인도의 헤나 체험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군산대 대학로 상인들이 여러 후원을 해주었고, 후원 물품으로 경품 행사와 쿠폰 지급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박람회에서 마음을 연 참석자들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러 학생들이 다음 주에 있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에 참석하기로 약속했고, 봉사단의 정보를 계속해서 받기를 희망했습니다. 학교 관계자와 총학생회에서도 대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는 IYF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군산대학교를 비롯해 전북지역 IYF 대학생들이 연합하여 함께 진행했고, 특별히 모집한 5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하며 박람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인터뷰 - 손태웅, 자원봉사자 / 군산대
IYF 전북 지부는 군산대학교에 이어 전북의 대학교를 순회하며 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