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3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는 울산지역 연합 야외예배가 있었습니다. 파란하늘이 화창한 봄날 울산 각 지역교회에서 모인 성도들은 야외에서 체육활동과 말씀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소식 보도합니다.
[멘트]
새파란 하늘에 마음이 들뜨는 봄날, 울산지역 연합 야외예배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지역 각 교회에서는 오전예배 후 경주실내체육관에 모여 체육대회를 즐겼습니다.
축구, 오재미 던지기, 릴레이 등 모두가 어우러져 경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각 팀 별로 펼쳐진 뜨거운 응원전도 경기에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이번 야외예배는 울산지역 굿뉴스코 동문회가 아프리카 베냉의 선교센터 건축을 후원을 위해 먹거리장터 및 후원회를 열어 베넹을 향한 종의 마음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 박동석 / 기쁜소식울산교회
체육대회 후 기쁜소식 울산교회 김진성 목사는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을 전하며, 주의 멍에를 스스로가 질 때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이 말씀속에 이루신 세계를 믿고 따라가면 너무 쉽고 행복하다며, 말씀을 믿고 나아가는 그리스도의 삶을 전했습니다.
화창한 봄날을 맞아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눈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권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