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금고등학교 IYF문화공연 열려
<앵커> 부산 물금고등학교에서 IYF 해외봉사체험담 발표와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리포터> 지난 12월 5일 양산 물금고등학교에서 고3학생을 위한 IYF 해외봉사체험담 및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삶을 절제해주던 선생님과 교칙이 없는 대학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공연은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학생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IYF의 정신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해외봉사같은 경우 평소에도 가고 싶다 생각을 했었는데 진짜로 갔다 오신 분의 얘기를 들으니까 조금 더 그 쪽에 대해서 더 얘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 좀 더 구체적으로 진짜로 나도 저 사람처럼 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돼서 좋았습니다. - 이현진(3학년 부회장) 저는 대학 가서 제가 의대를 지망하기 때문에 의대를 통해서 이렇게 의료봉사를 많이 다닐 생각인데 어, 이러한 경험담을 들으면서 음 이렇게 이런 단체를 통해서 가는 것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선경(3학년) 어, 저도 평소에 봉사라는 거를 생각을 또 많이 하고 이런, 이런 봉사활동이라던지 이런데 참여도 많이 하고 이런 학교 다닐때도 많이 생각했지만 저는 못 하였는데 오늘 이런 공연을 보고 나니까 정말 저 자신, 너무 뿌듯하고 저희 자녀도 꼭 여기 단체에 가입을 시켜서 꼭 이렇게 활동을 하도록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고요. 이렇게 공연 해 주셔서 저희 이 학생들 뿐만 아니로 학부형님들도 배운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김혜련(학부모 대표) <리포터> 링컨하우스 부산스쿨 학생들과 부산지역 대학생들은 한국, 남미, 아프리카의 전통 공연을 선사했고, 이어진 임정기 IYF 교육부장의 메시지는 마음의 절제력을 키우는 것이 우리의 삶에 필수적인 것임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이제 곧 교정을 떠나 세상에 발을 디딜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는 건강한 정신과 밝은 마음을 전달하며 IYF와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Good News TV 조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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