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4월 21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2015 상반기 중국인 수양회가 시작됐습니다. 중국 전역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접수를 마치고, 말씀과 함께 하는 일주일에 대한 기대로 부풀었는데요.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서울에서 열리는 2015 춘계 중국인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형제 자매들이 21일 강남교회를 찾았습니다. 북경과 동북 등 중국 여러 지역에서 항공편과 배를 이용해 입국한 중국 형제 자매들은 오랜 여행 시간에도 불구하고 캠프에 대한 기대로,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 추이잉 / 치치하얼 강남교회에 일찍 도착한 중국 형제 자매들은 인터넷으로만 봤던 강남교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교회 주변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밍쑤웨이 / 하얼빈 부천 링컨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와 인도 문화 공연으로 이번 캠프의 막이 열렸고 멍라 학교에서는 911 테러 당시 자신들을 희생해 더 큰 피해를 막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뮤지컬 911>을 준비해 캠프에 참석한 중국 형제 자매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후 강남 교회 합창단이 합창으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여러 가지 예화를 들어 마음의 구조와 흐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췐씨우메이 / 대만 가오슝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