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4월 2일부터 5일까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어린이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110여 명의 어린이들은 수양회 기간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4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4일간 멕시코 몬테레이 교회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 수양회는 처음으로 일반 수양회와 장소가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멕시코는 부모가 자기 자녀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은 멕시코 사람의 정서에 맞지 않는 것이라 반응이 어떨지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하나님이 부모들에게 교사들을 믿는 마음을 주셔서 부모들도 일반 수양회에서 말씀과 교제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 어린이들은 부모가 보고 싶어 우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곧 즐거운 분위기 속에 수양회가 진행됐습니다.
110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참석했고. 45명의 새로운 어린이들 가운데 38명의 어린이들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평소 노는 것만 좋아하던 어린이들은 성경 속에 나오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찬송과 율동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멕시코 어린이들이 복음을 듣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