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4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지역 청년들의 주최로 청년 성경세미나가 열립니다. 공군회관에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에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초청하는 등 한마음이 되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4월14일, 대방동 공군회관에서는 “세상을 향한 2030들의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지역 청년회에서 준비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첫날, 성경세미나 시간이 다가오자 서울지역 청년회에서 초청한 참석자들이 행사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동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마음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서울지역청년들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 최상진, 강남교회 청년회장
1,000석 규모의 행사장이 참석자들로 가득 차고, 레인보우 스타즈의 댄스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이어 굿뉴스코 10기로 미국을 다녀와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조민영 단원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간증 후에는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굿뉴스밴드와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피아노 연주,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 바리톤 윤정준과 테너 이현수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후 이번 성경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가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불행한 삶을 살았듯, 사람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고통 속에 살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송영우, 참석자
말씀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제와 개인신앙 상담을 하며 마음을 나눴습니다.
이번 청년 성경세미나는 16일까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