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IYF, 제1회 한국문화캠프 개최
[아나운서] 2일부터 이틀간 아르헨티나 IYF센터에서 한국문화캠프가 열렸습니다.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한 행사는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순서로 꾸며졌습니다. 아르헨티나에 한류를 일으키는 IYF를 만나보았습니다. [멘트] 부활주간이었던 지난 2일과 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제1회 한국문화캠프가 열렸습니다. 아르헨티나 IYF가 주최한 이번 한국문화캠프는 단 일주일간의 홍보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과 SNS를 통해 평소 한류의 영향을 받아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았던 학생들 이백 여명이 등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캠프는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습니다. 한국 노래 배우기와 댄스 아카데미, 한국식 인사법 배우기, 사물놀이, 영화 관람과 음식 체험 등 한국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시간들에, 참석한 학생들은 제법 빡빡한 스케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한국문화캠프에서도 빠질 수 없는 마인드 강연 시간. IYF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부의 김도현 목사는 “참된 행복은 가지고 있는 물질적인 것들이 아니라 마음에서 오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때 온다”고, ‘참된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IYF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부는 참석한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매우 행복해했고, 교사들과 스태프들 역시 캠프를 준비하며 마음이 풍족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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