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교회에서 6일부터 성경세니마가 열렸습니다. 기쁜소식 김천교회 담임 김임곤 목사를 초청해 3일동안 열린 세미나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부활주간이었던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교회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한국 김천중앙침례교회 김임곤 목사를 강사로 초빙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총 삼백오십 여명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외에도 주변 지역인 산티아고델에스테르와, 이웃나라 우루과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그중 육십 여명이 성도들의 초청으로 세미나장을 찾았습니다.
강사 김임곤 목사는 구약성경 에스더서를 가지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왕후의 자리에서 폐해진 와스디와, 왕후 자리에 오른 에스더의 마음의 세계를 비교해보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인류의 죄를 씻었는지, 차근차근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 시간 후에는 복음반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신앙에 대한 궁금점, 삶의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최근 IYF 아르헨티나 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카데미를 통해 참석한 학생들을 위해, ‘문화의 밤’ 행사를 열어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교회에 하나님이 일하심을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성경세미나였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