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호주 브리즈번교회에서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부천교회 김태호 목사를 강사로 유스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브리즈번 교회가 개척된 후 첫 캠프여서 성도들과 참석자들에게 의미가 컸는데요. 그 소식 전합니다.
[멘트]
4월 6일부터 10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제3회 오세아니아 유스 캠프'가 개최됐습니다. 한국 부천교회에 시무하는 김태호 목사를 초청해 4박 5일간의 캠프를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마인드 강연, 미니올림픽, 스케빈져 헌트와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2006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오세아니아 유스캠프는 1회 호주 타운스빌과 2회 2008년 뉴질랜드에서 개최되었고, 약 7년만인 2015년에 호주 브리즈번에서 3회 유스캠프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아카데미, 미니 올림픽, 관광시간을 통해 캠프 참석자들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서로가 소통해나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마인드 강연시간 김태호 목사는 학생들에게 마음의 급수에 대해 강연했고, 참석자들은 종교와 상관없이 자신의 마인드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전과 저녁, 복음반에는 새로운 학생들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뜻 깊은 시간도 됐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피지 등 오세아니아의 청년들이 모여 가진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수기를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 유스캠프가 더욱더 활성 됐으면 하는 바람들을 적었습니다. 제3회 오세아니아 유스 캠프를 통해 오세아니아의 젊은 청소년들이 복음을 위해 힘 있게 일하게 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