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23일 출발한 마하나임 신학교 버스 투어팀이 강원도와 경상도를 거쳐 3일째인 25일에는 전남 목포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증축 공사가 한창인 목포교회 성도들은 바쁜 일손을 내려놓고 박옥수 목사와 신학생 일행을 반겼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멘트]
3월 22일 박옥수 목사와 함께 버스 투어를 시작한 마하나임 신학교는 강원도와 경상도를 거쳐 25일 저녁 기쁜 소식 목포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예배당 증축공사가 한창인 기쁜 소식 목포교회 형제 자매들은 오랜만에 목포를 방문한 박목사 일행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현재 증축공사 중인 목포교회,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기뻐했고 새로운 예배당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 받기를 소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 방문’을 맞아 목포 지역, 3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연합 예배가 열렸습니다. 연합예배에서 신학생들은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재미있게 표현해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 목포교회 주일학교와 학생회에서는 깜찍한 댄스 공연으로 신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에 화답했고 이후 목포 교회 합창단이 ‘하나님께서 우릴 위하시면’ 과 ‘행군 나팔소리로’ 두 곡을 준비해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난 이후 박옥수 목사가 사도행전 8장과 창세기1장 말씀을 전하면서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에겐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모든 일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긴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박옥수 목사의 목포 방문은, 어려움이 있는 목포 교회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안겼습니다. 굿뉴스 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