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의료봉사회, 베냉 의료봉사활동
[아나운서] 박옥수 목사의 베냉 방문과 함께 굿뉴스 의료봉사단이 베냉을 찾았습니다. 희귀한 풍토병 때문에 고통 받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전무하다시피 한 그곳에서 봉사단의 손길은 분주 할 수밖에 없는데요. 현지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 전홍준 / 굿뉴스 의료봉사회 회장 굿뉴스 의료봉사회가 2008년 케냐 가나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한때로부터 올해 8년째가 되었는데요, 우리 굿뉴스 의료봉사회는 아주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해서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의료봉사회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약 20여개의 나라 아프리카 여러 나라를 중심으로 20여개의 나라에서 의료봉사 참가자 연인원 약 천육백 명이 참가해서 그동안 15만 여명의 현지 환자들을 진료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이 인정이 되서 한국 국내에서도 코이카와 우리 굿뉴스 의료봉사회가 해외봉사단체로서 가장 큰 발전을 한 것으로 인정 돼서 금년에 우리 굿뉴스 의료봉사회는 사단법인으로 승인받는 성과도 얻었습니다. 이번에 베냉 정부가 이런 긋뉴스 의료봉사회의 성과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해서 베냉의 대통령이 직접 굿뉴스 의료봉사단을 베냉에 초청해서 우리 굿뉴스 의료봉사회가 현지에 병원도 건립하고 IYF센터 나아가서 학교도 건립할 수 있도록 토지를 무상으로 증여하고 많은 후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굿뉴스 의료봉사회는 지금까지 일시적으로 진료하는 것을 넘어서 이제 항구적으로 병원도 건립하고 의사가 상주해서 진료할 수 있도록 더 큰 그동안의 양적으로도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정기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굿뉴스 의료봉사회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IYF와 하나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현정 / 굿뉴스 의료봉사팀 저는 꿈이 국제 개발 쪽으로 나가는 게 꿈이라서 여기 베냉에 와서 직접 의료봉사를 하고 또 프로그램들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또 나중에 정말 지금 하는 의료봉사가 정말 작은 것 같지만 이게 나중에는 정말 그 나라에 병원도 짓고 또 보건복지부와 연결이 되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고 계속 이렇게 발전해나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이 일이 진짜 그 모든 일에 초석이 되는 값진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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