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강원지역 IYF 대학생들이 3월 5일부터 3일간 양양 수동골로 MT를 다녀왔습니다. 강원지역 40여 명의 대학생들은 MT를 통해 마음을 다잡았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가보겠습니다.
[멘트]
새 학기를 맞아 강원 지역 IYF 대학생들이 강원도 양양 수동골센터로 MT를 다녀왔습니다. 3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지역 40여명의 대학생들은 MT를 통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선배와 후배들이 요리경연대회, 장기자랑을 통해 하나가 되고, 새 학기를 들어가며 분주한 마음을 마인드 강연과 조별 발표를 통해 믿음으로 재정비 했습니다.
인터뷰 / 김은총, 강릉 영동대
마인드 강연 시간에 홍오윤 강원 IYF 지부장은 마태복음 2장의 동방 박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동방박사가 이해가지 않지만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갔을 때 아기 예수를 살리는 큰일에 쓰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을 전하며 "IYF 학생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따라가는 대학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한나, 강릉 원주대
또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대학 생활 중 하나님을 만난 간증과 굿뉴스코 체험담을 통해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어느 때보다 사람들의 마음이 어둡고 약한 시기입니다. 강원지역 대학생들은 학교별로 마인드강사를 한 명씩 세워 마인드 강연을 통해 그런 대학생들의 마음을 얻어가자는 소망의 계획으로 새학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MT는 마음을 조율하고, 작년보다 더 큰 소망을 품고 새학기에 첫발을 내딛게 해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IYF안에서 대학생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오혜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