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리카 부룬디 교육대학인 ENS에서 IYF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2010 부룬디 월드캠프를 홍보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이날 현지 학생 4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리포터>
중부 아프리카 부룬디.
수도 부줌부라 교육대학인 ENS에서 11월 27일 IYF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현지 대학생들은 250여석을 가득 채웠고, 공연이 시작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비가 내린 후 열린 이번 행사는 한층 상쾌해진 공기와 함께 굿뉴스코 단원들의 건전댄스가 400여명의 학생들을 맞이했습니다.
2주 전부터 행사를 알려온 부룬디 IYF의 예상과 달리 공휴일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찾았습니다.
강당을 가득 채우고도 자리가 모자라 복도와 입구에 서서 관람했습니다.
2010년 8월 개최될 2010 부룬디 월드캠프를 알리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현지 학생들은 IYF에 무척 깊은 관심이 있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홍보영상에 이어 몇몇 순서가 진행된 후 모대곤 IYF 지부장의 마인드 교육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에서 온 알란이 한국 월드캠프를 통해 어떻게 변화됐는지 설명하며 IYF와 함께하며 성경 말씀과 가까워져 하나님이 각 사람을 놀랍게 바꾸신다고 했습니다.
메시지가 끝나는 마지막 시간까지 학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집중했습니다.
지난 8월 청소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0 월드캠프를 준비해 온 부룬디 IYF는 하나님이 놀랍게 도우시는 것을 보며 캠프를 향해 더 큰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