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북 안동에서 IYF문화공연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의 젊음의 열기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안동교회 옥동구역은 지난 11월 30일부터 이틀간 안동 옥동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이 공연은 12월 초에 있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열린 구역집회로서 담임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각 구역에서 준비한 집회 중 마지막 순서였습니다.
대학생들과 주일학생들이 중심이 된 활기찬 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고, 특히 주일학생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얼굴을 환하게 만들었습니다.
심재윤 목사는 성경을 쉽게 풀이해서 전했고, 참석한 분들은 재미있는 성경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열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자 하는 분들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한편, 이번 집회에는 마하나임 신학생들이 참석해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신학생들은 나환자촌에 봉사활동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내려왔다가 집회에 참석했는데 이들은 무대에서 공연도 펼치고 말씀 후에는 참석하신 분들과 일대일 교제를 하는 등 집회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구역 집회를 준비하는 처음에는 장소 대여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에 많은 부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역마다 장소가 구해지고 집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면서 아름답게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구역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이상 Good News TV 조상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