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르완다 IYF에서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우간다 고봉진 선교사와 부룬디 모대곤 선교사를 초청해‘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삶’이라는 제목의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사의 말씀을 들으며 정확한 믿음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르완다 키갈리 교회에서는 지난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우간다 캄팔라 교회 김형진 선교사와 부룬디 부줌부라 교회 모대곤 선교사를 초청해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삶’이라는 주제로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집회 한 주 전, 르완다 교회 성도들은 기도를 하며 집회를 준비했고, 이번 집회에서는 무엇보다 교회 형제 자매들이 말씀을 듣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집회 기간 중, 말씀은 오전과 저녁으로 나뉘어 전해졌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김형진 선교사가 열왕기상 17장의 사르밧 과부에 대해 시리즈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르밧 과부가 자기의 마음으로 살 때는 절망할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의 종인 엘리야의 마음을 받아들일 때 그 절망이 소망으로 바뀐 것처럼 우리가 교회와 종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참 된 믿음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녁에는 모대곤 선교사가 신앙의 기준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신앙을 하는데 성경에 나오는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자기의 신앙을 점검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말씀 시간 이외에도 형제 자매들은 마음에 있는 어둠이나 의문들을 사역자들에게 이야기하며 교제를 나눴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르완다 교회 성도들은 그동안 사단이 마음에 넣었던 불신과 어둠에서 벗어나 빛 가운데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실베르, 르완다 키갈리교회
이번 집회를 통해 르완다 교회 성도들의 마음이 어둠에서 벗어나 밝은 빛으로 가득 차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르완다 전역에, 하나님이 주신 새 노래가 울려 퍼지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