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1일 주말아침 Good News Today입니다.
2010 굿뉴스코 지원자들이 다시 IYF 대덕 수련원에 모였습니다.
2차 워크샵을 가지며 해외 봉사단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데요.
그 변화의 현장을 첫 소식으로 전합니다.
<리포터>
2010년 전 세계로 나갈 해외봉사자들이 대덕 IYF 센터에서 20일 금요일 저녁부터 2차 워크샵 일정에 돌입합니다.
첫 날 9기 굿뉴스코 자원자 320여명과 기존의 굿뉴스코 회원 152명이 참석했습니다.
1차 워크샵에 비해 참석 인원은 줄었지만 2차 워크샵을 기다려 온 학생들의 기대감과 열정을 더 뜨겁습니다.
<인터뷰>
1차 워크샵 때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왔었는데, 와서 이제 가장 기억에 남는거라고 하면은 박 목사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런거 보다요 뭐 2차 때 오면은 더 얻는게 더 많겠다 하는 그런 마음으로 왔습니다.
- 권동균(안동대학교 3학년)
여기 갔다 오신 분들 보면은 되게 어, 정말 이렇게 되게 긍정적이시고 항상 밝은 웃음을 예, 가지시고 이렇게 공연도 하시고 저희한테 이제 여러 가지 대화 하면서 이제 제가 몰랐던 것들 다 알려주시는데 그런 되게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 보면서 아, 저도 이제 해외봉사 하고 오면은 저렇게 좀 마음이 달라질 수 있을까 해가지고, 그런 모습 보면서 예, 좀 배우고 싶었어요.
- 신정훈(대덕대학교 1학년)
<리포터>
첫째날 5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2차 워크샵이 시작되었습니다.
라이쳐스 댄스와 리오몬따냐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프리카 아카펠라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던 학생들의 시각을 넓혀 주는 신선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마인드 교육시간엔 강사 박옥수 목사가 강단에 섰습니다.
이번 2차 워크샵 주요 프로그램에는 마인드 교육과 명사 초청 강연 외에도 심층면접 및 굿뉴스코 기본 교육이 개설되어 학생들의 수준별 교육향상과 2박 3일간의 짧은 시간을 내실있게 진행하려는 진행자의 의도가 돋보입니다.
굿뉴스코 2차 워크샵은 내일인 22일까지 진행됩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