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방송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시청자 미디어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미래의 방송인을 그리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짝 다가선 학생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6월 13일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방송부 학생 10여명은 이 곳 시청자 미디어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미디어가 제작되는 과정을 견학뿐만이 아니라 직접 실습하고 체험하였습니다.
<인터뷰>
이번에 방송부애들끼리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 왔는데 이렇게 직접 우리가 뉴스를 보다가 그 뉴스를 어떻게 만드는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와서 직접 우리가 체험 해 보고 카메라 잡아보고 음향도 해보고 또 이렇게 앵커도 해 보면서 정말 그 사람들이 쉽게 이렇게 뉴스를 만드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고요.
교회에서 방송하면서 카메라를 잡는데 정말 우리 카메라 잡는거는 이렇게 비하면은 진짜 아무것도 아니고 정말 내가 그거로 마음높이고 그랬는데 여기 와서 하는 걸 보면서 정말 뜻 깊은 체험을 한 거 같고 정말 좋은 시간을 가진 거 같습니다.
이번에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 와서 막 여러가지 막 처음 보는 기계도 만지고 막 MBC방송국 막 이런데서 방송국에서 직접 보는 기계들도 만지도 볼 수 있어서 되게 재밌고, 막 견학하면 지루하고 되게 재미 없을 거 같은데 막 직접 기계도 만져보고 또 내가 또 MC가 되 보고 내가 또 아나운서가 되서 말 해 보니까 더 재밌고 방송 일이 이런거구나 이러면서 알 수 있으니까 너무 재밌어요.
이때까지 뭐 이런 방송 뭐 미디어 센터 뭐 어릴때도 여러번 와봤는데 그 때 막 놀 때 막 구경만 하고 설명만 듣고 했는데 이번에 와가지고 직접 체험도 해 보고 뉴스 앵커도 해보고 기상캐스터 등등 여러가지 많이 해 봤는데 참 정말 색다르고 이런 기회가 있어서 오게 됐다는게 너무 좋다는 걸 느꼈어요.
<리포터>
많이 접해 보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던 미디어를 학생들이 직접 뉴스 앵커도 되어 보고 카메라로 찍어보면서 미디어에 대해 좀 더 깊게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Good News TV 최지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