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6일 월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광주에서 주일인 15일 저녁부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늦가을 매서워진 저녁 바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세미나 장소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첫째날 소식입니다. <리포터> 하나님이 지으신 IYF 광주체육문화센터에서는 처음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5일 그 첫날을 맞았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 교회에서는 한 달 여전부터 버스 광고와 가판전도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습니다. 또한 각종 행사에 참석했던 지인들을 직접 만나 초청했습니다. <인터뷰> 저희들이 이렇게 공사를 한참 하고 있었던 중이라 많은 형제자매들이 이렇게 공사하는데 어떻게 초청을 하느냐 하는 이런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창세기 말씀, ‘기한이 이를 때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그 말씀이 들려지면서 형제자매들이 자기 생각들을 버리고 말씀을 의지해서 그동안 만났던 분들이나 또 음악회 때 오셨던 분들을 초청하게 되었는데, 참 많은 사람들이 오셨어요. - 김유미(기쁜소식송정교회) <리포터>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사도행전에 보이신 복음의 역사가 이 시대에 다시 열릴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으로 준비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저는 지금까지 전도를 내가 하고, 내가 수고한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이 다 전도하고 계시고요, 광주에 대형 버스에, 시내버스에 광고가 목사님이 다 홍보하고 계시더라고요. 다만 우리가 함께 도구가 돼서 쓰임을 받을 뿐이더라고요. 마음을 같이 했을 때. 그래서 매일 매일 전도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거든요. 하나님이 이번에 대전도 집회 때 어떤 분들을 보내주실지 모르겠지만 진짜 하루 하루 전도하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서영란(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리포터> 바깥엔 매서운 겨울바람이 몰아쳤지만 세미나장을 가득 울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줬습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와 함께’ 라는 주제로 성경 이야기의 첫 장이 열렸고, 참석자들의 마음은 말씀에 부드럽게 스며들었습니다. 이어지는 성경세미나에서는 어떻게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지 더 자세하게 말씀을 나누게 됩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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