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체조경기장 성경세미나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3일 금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올 해 서울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진 베드로의 믿음은 시간이 지나면서 참석자들의 개인적인 믿음으로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넷째날 소식을 김은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터> 9일 시작된 성경세미나가 1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마지막 날을 맞았습니다. 나흘 동안 여느 사람처럼 자신의 생각을 믿고 믿음이 없는 베드로가 어떻게 예수님과 동행하게 됐는지 말씀이 전해졌습니다. 베드로가 걸었던 마음의 길을 더듬으며 참석자들은 악한 자신을 발견하고 생각에서 돌이킬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강사 박옥수 목사는 자신을 깊이 알게 되면 요한복음 21장 베드로처럼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메시지>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내 계산, 내 계획, 내 방법을 믿어야 하는 게 아니라, 내 계산이 어떠하든지, 내 방법이 어떠하든지, 말씀을 믿어야 하는 것이 옳습니다. 아멘 <인터뷰> 세미나에 참석해서 그러니까 이제 베드로처럼 그러니까 이제 자기중심으로 살았던 베드로 아니에요. 그러니까 저도, 저도 내 중심으로 내 생각대로 이제 오늘까지 살아왔죠.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다 하는 것을 이제 깨달았죠. 이제 앞으로 이제, 내 생각 내 뜻은 다 버리고 이제 하나님 말씀을 양육 받아서 새롭게 살아야쓰겄다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모종순(강북구 미아2동) <리포터> 마지막 날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남아 신앙상담을 나눴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얻은 사람들은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 것에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전에 알고 있던 거하고 너무 달랐어요. 전에도 사실 그런 게 또 궁금했었거든요. 그냥 죄 사함을 받았다. 그냥 지식적으로만 그냥. ‘아, 그래 받았어.’ 그걸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항상 궁금점이 남죠. 그런데 그걸 여기 와서 깨닫게 됐죠. 알게 됐어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 삶을 예수님이 이끌어준다는 거죠. 그게 참된 신앙생활이라고 생각을 하게 됐어요. - 김경숙(마포구 노고산동) <리포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게 됨을 전하며 영생을, 새 소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서울을 물들이고 있는 성경세미나는 13일부터 기쁜소식강남교회로 장소를 옮겨 계속됩니다. Good News TV 김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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