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7일 주말 아침 Good News Today입니다.
2010년 전 세계 흩어져 봉사활동을 하게 될 굿뉴스코 지원자들이 6일 대덕수련원에 모였습니다.
내일까지 IYF가 준비한 1차 워크샵에 참석하면서 굿뉴스코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리포터>
김천시에 위치한 IYF 대덕수련원에서 6일 1차 굿뉴스코 지원자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교내 홍보, 인터넷을 통해 IYF를 접한 지원자들은 해외봉사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강릉에 학교에 붙어있는 팜플렛을 보고 그 지원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한 후에 정보를 얻고 이쪽으로 오게 됐습니다.
제가 이번에 봉사활동을 하러 오게 된 이유는 계속 이렇게 수업 듣고 경쟁하고 이런 너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좀 더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한 번 살아보고 싶어서 그리고 또 해외경험도 하고 싶어서 이쪽으로 오게 됐습니다.
- 조수경(원주대학1학년)
<리포터>
첫째날 저녁. 라이쳐스 스타즈, 리오몬따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그리고 마인드 교육으로 이어졌습니다.
성경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지원자들도 있었지만 정확한 마음 이야기에 경청하는 자세로 마인드 형성 교육에 임했습니다.
<인터뷰>
제가 교회는 이때까지 다녀본 적은 없지만, 이렇게 막 성경을 직접 펴 보고, 만져보고 읽어본 적도 한 번도 없는데 이렇게 얘기도 듣고 하니까 진짜 마음의 교육, 이 말대로 하나하나 이게 딱 수긍 되고.
- 이영하(대구한의대1학년)
<리포터>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지금까지 갖지 못했던 새 마음이 생기고, 고통에서 벗어날 힘을 가진다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아까 목사님 말씀하시는 대목에서 유발이랑, 야발에 대한 얘기를 하셨는데, 6천년 전에 일이었던 그런 일도 지금 현실과 맞다고 하신 부분이 그 점이 되게 많이 공감이 됐어요.
- 이세나(세명대한방식품영양학부1학년)
<리포터>
이번 워크샵은 이튿날 5시에 기상해 8일까지 알찬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Good News TV 서정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