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IYF 무료클래스 인기
<앵커> 아프리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IYF 무료 클래스가 인기입니다. 자상한 가르침과 실용적인 강좌로 수업에는 연일 학생들이 북적이고 있는데요. 르완다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터 무료교육소식을 전합니다. 수도 키갈리에 있는 IYF 르완다 센터에 컴퓨터 교육이 있었습니다. 매 달 둘째주마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으로 컴퓨터 사용자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툴인 워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2차 수업엔 80여명의 학생들이 컴퓨터 켜기와 끄기를 시작으로 기본적인 문서 작성과 활용을 배웠습니다. 현지인이라면 누구나 배우고 싶어하는 컴퓨터 무료클래스는 다른 강좌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 년 무료 클래스를 운영해 오고 있는 르완다 IYF는 한국에선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컴퓨터 지식으로 르완다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되다고 했습니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는 7월 있을 3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필기시험과 실용테스트를 거쳐 수료자에게 컴퓨터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게 됩니다. 발급된 수료증은 현지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열어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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