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해 LA를 대표하는 올퓸극장에서 첫 미국 서부지역 대규모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나흘동안 말씀으로 또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을 선사했는데요.
세미나 이후 소식을 LA 김상열 선교사와 전화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김상열: 예, 안녕하십니까. LA 김상열 목사입니다.
앵커: 네. 이번 성경세미나가 규모가 컸기 때문에 치러 낸 것만으로도 기쁨이 크셨을 줄 압니다.
미국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먼저 현장에서 직접 느낀점들을 이야기 해 주시죠.
김상열: 예. 이번에 우리가 목사님을 모시고 또 집회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전단지를 가지고 붙이고 전도하러 가면서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LA사람들 반응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우리가 직접 나가서 시민들을 만나봤을 때 많은 사람들이 LA Times의 목사님 설교말씀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었고, 또 마음에서 이렇게 말씀을 읽으면서 마음에 감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또 그런 분들이 이 목사님이 직접 이렇게 LA에 오셔가지고 집회를 가진다고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싶어했고, 어떤 분들은 막 건널목에서 뛰어와가지고 내가 이 목사님을 안다. 그러면서 굉장히 반가워 하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미국 분들은 우리가 오전 9시에 저들 교회에 찾아와가지고 목사님 저서를 책을 찾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제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일하고 싶어 하시는데 하나님이 정말 이 집회를 기뻐하시는 것을 제 마음에 우리가 준비하면 할수록 더 분명하게 이렇게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한 300명 가까운 분들이 오셔가지고 목사님 말씀을 참 진지하게 들었고요.
이번에 우리가 집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영어권교회를 우리가 새롭게 시작하고 또 스페니쉬교회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은혜를 우리에게 입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마지막 날에 칸타타를 할 때는 한 500명 가까운 새로운 사람이 온 거 같습니다.
이번에 서부에서는 처음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칸타타가 열리는데 저들 서부지역에 있는 성도들도 좋아하고 또 새로 오신 분들도 이 수준높은 공연을 이 곳에서 보기가 또 쉽지 않은데 칸타타를 보면서 생각보다 훨씬 수준 높은 공연을 보았고, 너무 분위기가 좋았고, 아름다웠다고 한결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교회라던지 복음에 대해서 마음에 오해를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도 마음을 열게 하시고 많은 분들이 합창단을 보면서 내년에 하면 꼭 다시 한 번 와서 보고 싶다고 하시고.
우리가 이번에 처음으로 큰 집회를 가지면서 우리가 몇 년만 더 하면 LA에서 많은 사람들을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이끌 수 있겠다라는 그런 소망스런 마음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앵커: 예.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세미나였습니다.
그러면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교회에 일어난 변화가 궁금한데요.
김상열: 예. 이번에 우리가 교회에 일어난 참 많은 변화들이 이렇게 있는데요.
제일 먼저 외형적인 변화는 우리 영어권 교회를 개척하고 또 스페니쉬 교회를 개척했다는 데 참 의미가 있고요.
저들도 이렇게 미국에서 영어권 교회가 새롭게 개척했으면 좋겠다라고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집회를 계기로 진짜 저들 그 교회에서 한 30분 가까이 떨어져있는 파사데나라는 교회에 백인들 중심으로 살고 있는 그곳에 우리가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처음 개척하고 우리가 후속 집회를 갖고, 그 다음에 우리가 사람들 반응이 좋아가지고 우리가 계속 한주간 더 거의 2주 가까이 집회를 가지면서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한 10여명 가까운 새로운 분들이 오셔가지고 말씀을 듣고, 계속 이렇게 영어권 형제 자매들이 복음을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게 그런 변화들이 외형적인 변화였고, 더 중요한 변화는 우리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의 마음의 변화였는데.
우리가 복음에 대해서 침체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집회를 준비하면서 어떤 분들은 어떤 형제자매들은 이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두달 가까이 꿈과 같은 시간을 보냈다.’
‘정말 이렇게 보낸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또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 반대하는 사람들도 부딪히면서 복음에 대해서 한이 맺히고 이 한을 복음으로 풀고 싶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성도들이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에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우리 마음에 복음을 향한 마음이 회복되어지고, 처음 우리가 구원받았을 때 가졌던 그 순수했던 마음, 깨끗했던 마음, 하나님이 주신 그 거룩한 마음들로 우리의 마음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게 참 감사하고 이번에 집회를 준비하면서 제 마음에서 참 힘들었고 수고했다는 마음이 들지 아니하고 행복했다는 마음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역자들이라던지 형제자매들과 단기들, 선교사들이 같은 마음으로 이 일을 준비하게 되었을 때 우리가 힘들지 않고 우리가 수고했다는 마음이 없이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렸다. 우리가 참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복음의 일이 이렇게 행복한 것이었는데 이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왜 지금까지 우리가 육으로 살았다는 것이 너무 한스러운 마음이 들어졌고, 다시 우리가 복음을 향한 새로운 마음들로 처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은혜를 베푸신 것이 하나님이 이번에 집회를 하고난 후에 일어난 가장 큰 마음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네. LA교회의 마음이 이곳까지도 전해지는 거 같습니다.
그 영어권 교회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김상열: 예. 영어권 교회는 저들 그 기존에 그 10여명 가까운 형제자매들이 저들 교회에 같이 이렇게 있었는데 우리가 같이 이렇게 있어서는 영어권 사람들에게 깊이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한계가 있다는 걸 참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어권 교회를 개척해서 영어권을 중심으로 그분들이 영어권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참 마음에 이렇게 소망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집회를 통해가지고 구체적으로 결정을 하고 영어권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영어권 형제자매들과 박정호전도사가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저들 교회에서 한 30분 가까이 떨어진 곳에 우리가 영어권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 위치가 파사데난데요.
거기가 백인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인데 그 곳에서 이렇게 10여명 가까운 형제자매들과 또 10여명 가까운 새로운 사람들이 연결되져 가지고 교회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속 미국에 영어권 교회를 중심으로 미국 영어권에 있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가지고 그분들이 세워져가지고 그분들이 복음을 전하고 이분들이 세계 여러 지역에 선교할 수 있는 그런 일꾼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영어권 교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앵커: 네. 이번 성경세미나를 유치하면서 LA 시민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을 줄 압니다.
김상열: 예. 이번에 이렇게 이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제일 참 제 마음에 이렇게 두었던 것이 박목사님과 LA에 있는 시민들과 한 번 연결되게 되기를 참 바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삶 가운데서 목사님이 섬겨 오셨던 하나님이 목사님을 인도해주셨고, 참 복된 길을 주셨고, 하나님이 능력과 지혜를 주셨는데, LA에서 미국 생활이라는 것이 사실은 한국에서 생각한것 보다 쉽지가 않거든요.
미국에서 직장생활도 바쁘고 여러가지 어려움도 많이 있고 다른 문화와 다른 언어권에서 사는 것이 쉽지 않은데.
참 많은 사람들이 이 어려운 가운데서 살고 있는 그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길은 하나님과 연결되어져 가지고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능력과 하나님 마음을 받아서, 받는 것 밖에는 길 외에는 이 길 외에는 길이 없는데 목사님을 인도하신 그 하나님께서 목사님 모든 것을 이겨 오시고 재앙을 피하게 하셨고, 그리고 이기게 해 오시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된다면 참 이렇게 미국에 살면서도 어려움 가운데서도 어려움을 이기고 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 마음속에 주신 그 하나님의 약속과 마음이 연결이 되어져서, 또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 된다면 사람들이 정말 미국에 살면서도 행복하고 기쁨을 가지고 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목사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목사님 속에 일하신 하나님을 들을 수 있다면 LA가 살고, LA에 살고 있는 참 많은 곤고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상처를 입은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회복되어져가지고 하나님과 연결되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목사님 모시고 LA 시민들과 목사님 마음과 그 속에 있는 하나님과 연결시키고 싶어서 이번 집회에 가장 관심을 두고 또 마음을 쓰고 그렇게 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네. 더 많은 LA 시민들이 이제 하나님을 알게 될 것으로 저희가 기대합니다.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시죠.
김상열: 예. 저들이 이번에 그 올퓸집회를 준비를 하면서 2개월 가까이를 이 집회에다 마음을 쏟으면서 정말 우리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집회를 마치고 우리가 월드캠프를 내년 2010년 월드캠프를 미국에서 LA에서 하게 됐다고 결정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참 우리 마음에서 이렇게 큰 집회를 마치고 우리가 쉴려는 마음이라던지 안주할 마음에서 떠나서 다시 한 번 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월드캠프를 준비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에 정말 참 감사한 마음이 있고, 우리가 이 길을 한번도 걸어보지 않았지만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 이름을 부르면서 또 하나님을 더듬으면서 또 이렇게 이 주님을 찾으면서 이렇게 세계대회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마음에 감사하고 또 우리가 미국에서 2010 월드캠프를 통해서 많은 대학생들이 일어나서 또 이렇게 복음으로 미국이 일어나고 그 가운데서 또 단기 선교사들이 일어나고 그 가운데서 복음의 일꾼들이 일어나서 미국을 일으킬 생각할 때 참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지금 월드캠프, 올퓸극장에 대전도집회를 마치고 바로 지금 저들이 월드캠프를 준비하고 있고, 저들이 그 특히 이번주에는 지금목, 금, 토 3일 동안 청년들 하고 우리 교사들이 한 30모여서 MT를 가지면서 월드캠프 장소라던지 그 다음에 월드캠프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를 어떻게 홍보해야 될지를 준비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우리가 또 10월 26일부터는 우리가 한국어권에 이번에 집회를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 번 또 한주간 동안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가질 걸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영어권에도 우리가 계속 할 수 있는대로 집회를 가지면서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 앞에 인도 하고 복음 앞에까지 왔다가 떨어지는 사람이 있을까봐 두려운 마음으로 집회를 하고 또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앵커: 예. 머지않아 월드캠프 소식으로 뉴스 시간에 다시 또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상열: 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