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2009월드캠프 총정리
<앵커> 탄자니아 2009 월드캠프가 뜨거운 기쁨과 감사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가운데 치뤄진 7일간의 캠프소식을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터>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렘에서 2009 월드캠프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사바사바홀에서 열린 개막식엔 탄자니에서의 첫 월드캠프 개최에 대한 기쁨과 축하를 표현하듯 화려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이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21일부터 27일동안 열린 캠프엔 학생 천여명이 참가했고, IYF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함께 했습니다. 또 현지 노동부와 청소년부와의 파트너쉽을 맺은 IYF 월드캠프 개막식엔 벤자민 음파카 전 대통령과 교육부와 청소년부 장관도 참석해 IYF를 향한 국가적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음파카 전 대통령은 1995년부터 2005년 재임기간동안 민주주의를 전입하는데 있어 국민들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고 있어 이 날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음파카 전 대통령은 축사에서 IYF 월드캠프 개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며 IYF의 모토인 변화, 도전, 연합정신을 배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형모 IYF 부회장과 이재경 국회의원등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이제 시작되는 세계대회에서 많은 정치적인 지도자들과 함께할 수 있고, 이런 자리가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이어진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 낸시쇼어 <리포터> 7일간의 월드캠프는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대학 스하이에이에서 진행됐습니다. 특히 오전과 저녁 박옥수 목사 성경메시지는 학생들의 마음을 소망으로 수 놓았습니다. <메세지> 여러분의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신다면 그 때부터 예수님이 일하신다면, 여러분이 연약해도 문제가 안되고 병이 있어도 문제가 안됩니다. <인터뷰> 박목사님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분이십니다. 이번 삼일동안 내 삶을 바꾸셨습니다. 목사님께서 평소 우리들의 삶과 연결되있는 실제 문제들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앞으로 나갈 방향과,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목사님을 좋아합니다. - 데이비드 타와 <리포터> 아프리카 동부 해안가에 위치한 탄자니아. 외국 학생들이 탄자니아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동안 현지 학생들은 자신의 나라와 자신의 마음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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