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지역 연합 아외예배가 6일 영동 송호솔밭에서 있었습니다.
<리포터>
서울지역 성도들이 연합 야외예배를 위해 송호솔밭을 찾았습니다.
화창한 초여름 날씨와 푸른 소나무가 형제 자매들을 반겼고, 입구에선 수건과 행운권을 나누주면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는 교회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라이쳐서 스타즈의 신나는 댄스에 이어 리오몬따냐의 노래로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오랫만에 영동 솔밭을 찾은 성도들은 나무 그늘에 앉아 말씀을 들으며 쉼을 누렸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심은 그의 마음은 세상에는 없는 너무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1장 마리아와 마르다처럼 사단이 생각을 넣어 하나님과 다른 마음으로 이끌지만 하나님은 계속 우리 마음을 두드리신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이렇게 야외예배를 교회의 형제 자매들하고 같이 와서 목사님 말씀도 듣고, 또 우리가 신앙얘기도 하면서 또 맛있는 음식도 먹고 또 게임도 즐길 수 있고, 참 좋으네요.
이런 시간들이 정말 교회 안에서 일어나니까 너무 복되고 행복해요.
<리포터>
1시부턴 주요 프로그램인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죽어 장사 지낸다는 세례식엔 성도 100여명이 참가해 앞으로 이들을 통해 주님이 마음껏 나타날 것을 소원했습니다.
<인터뷰>
이제껏 구원 받고도 참 이렇게 복음이 제 마음에 되게 소망스럽고 참 이렇게 귀중하다는 것도 못느꼈었는데, 제가 이번에 세례식을 딱 받으면서 또 다시 제 마음에 구원을 받은 것이 참 감사하고, 참 진짜 세례 받음으로써 내가 이제 내 몸이 다 죽고 진짜 예수님의 마음으로 내가 살 수 있다는 그런 참 마음의 기도를 드리면서 참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리포터>
동시에 한 쪽에선 줄다리기등 여러 게임도 진행 됐습니다.
형제 자매들은 오랫만에 자연과 함께 마음껏 즐겼고 하나님의 마음을 얻어가며 행복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이상 Good News TV 최윤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