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2009세계청소년축제 열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1일 금요일. Good News Today 입니다. 월드캠프가 진행중인 케냐에서 2009 세계 청소년 축제가 열렸습니다. 아프리카와 한국 학생들의 각 국 문화 공연은 관객들의 환호와 어울려 멋진 밤을 선사했습니다. <리포터> 2009년 8월 18일. 월드캠프가 한창인 이 곳 케냐는 축제의 준비로 아침부터 분주한 움직임이 한창인데요. 삼삼오오 모여드는 참석자들의 발걸음에서 컬쳐페스티벌에 대한 부푼 기대가 느껴집니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들과 케냐 주민들의 마음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특히, 마하나임 컬리지 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도는 한국인이 하는 시범보다 더욱 한국의 정신이 스며있음에 보는 내냐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인터뷰> 이 월드캠프가 무척 감사합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우간다에 오라고 말했습니다. 왜냐면 내년에는 우간다에서도 월드캠프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캠프가 너무 좋으며 IYF와 함께하는 시간이 감사합니다. 제 인생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리포터> 그 뒤 화답이라도 하 듯 이어진 링컨 학생들의 부채춤은 IYF의 모토인 연합이 잘 뭍어나 마치 꽃들의 향연을 보는 듯 했습니다. 곧 이어 시작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이들의 행복한 마음을 대변하는 공연이 되었는데요. 잔잔한 마린바 연주 속에 참석자들은 이미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부른 천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케냐 노래인 말라이카는 천사보다 아름다운 케냐 사람들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곧 이어 이어진 박옥수 목사의 메세지는 아무리 더러운 인분이라도 오니라는 미생물에게 들어가면 깨끗한 물이 되는 것 처럼 인간의 어떤 더러움도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변하게 된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인터뷰> 오늘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를 더럽게 만드는 어떤것도 깨끗할 수 없으며 그래서 우리는 의로운 삶속에 살아야 하며 그 삶이 우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줍니다. 또한 IYF는 우리가 영적으로 자라가도록 도와줍니다. 왜냐면 저는 제 인생 전체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중요한 건 나는 의인이라는 것입니다. <리포터>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이 곳 케냐 세계대회가 모두의 마음 속에 행복한 하모니를 이룰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옵니다. 이상 GNN뉴스 소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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