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IYF 문화의 밤
<앵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IYF 문화의 밤이 있었습니다. 태권도 시범과 세계 각 국 전통 댄스 이외에도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직접 꾸민 무대로 행사는 더욱 풍성했습니다. <리포터> 브라질 상파울루 교회에서는 5월 30일 300여명이 넘는 상파울루 시민들과 함께 문화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내년에 있을 브라질 세계대회를 위한 무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치는 이 날 두 달 동안 연극, 기타, 합창, 언어, 댄스, 복음반 등은 아카데미에 참여한 5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행사를 준비해서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IYF 댄스와 홍보영상으로 시작된 이 날, 문화의 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각 나라 전통 댄스, 아카데미 참석자들의 발표, 이수증 수여식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브라질 세계대회 준비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조지학도 상파울로 시 의원이 참석해 IYF의 정신과 세계적인 활동들을 격려하며 축사 해 주셨고, 현재 IYF 브라질 사단법인 등록을 진행중인 변호사도 함께 축하해 주셨습니다. 행사 마지막으로 상파울로 교회 김범석 목사는 노아 방주의 이야기를 통해 방향키와 모터가 없는 방주를 하나님이 이끄셨던 것처럼 우리가 연약하고 할 수 없을 그 때, 능력 되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다는 말씀을 전하시면서 내년 세계대회를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과 형제 자매들에게 큰 소망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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