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할 아프리카 의료봉사단 출국
의술로 아프리카에 희망과 사랑을 전할 의료봉사단이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어두운 사람들의 마음까지 밝힐 의료진들을 인천공항에서 만났습니다.
<인터뷰> 전홍준 박사 | 하나 통합의원
기쁜소식의료봉사단이 새로 구성이 돼서 서부 아프리카 가나와 토고, 동부지역의 케냐와 탄자니아에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처음 의료봉사단을 구성하고 의사들과 의료관계자 및 자원자들을 초청할 때 막막했지만, 목사님께서 의사 30명 가량과 전체 100명가량 구성돼서 가셨음 하셨는데 정확하게 떠나는 의사 30명과 전체 100명가량 구성돼서 아프리카로 가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황주미 | 순천 평화병원 물리치료사
이번에 가나로 가게 되었는데요, 물리치료사로서 해외에 봉사 간다는 게 어려웠는데 좋은 기회가 와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한번 가보고 싶었던 아프리카로 가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잘하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인터뷰> 나성순 | 조산원 원장
아프리카는 전에부터 한 번 가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게 돼서 십년 전부터 기도한 것의 응답이라 생각됩니다. 기대되구요, 가서 열흘 동안 나름대로 헌신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갈 수 있게 돼서 감사하구요,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고, 특별히 모유수유에 대해 준비해서 가는데요, 일반 개인들에게 모유수유방법과, 장점, 문제해결점을 가르치기보다 그곳에 계시는 모유수유 지도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데 진행이 잘 되었으면 좋겠구요,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기쁜소식 의료봉사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