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수양관 여름캠프 복음반 현장
<앵커> 여름 캠프에선 해마다 새로운 사람들을 위한 복음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다 쉽고 분명하게 성경 속의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현장을 대덕수양관에서 전합니다. <리포터> 38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한 2주차 여름캠프가 넷째날을 맞이했습니다. 간간히 내리는 보슬비는 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주었습니다. <인터뷰> 요한복음이었는데, 어, 세계 요한이 그 예수님이 나오시는 것을 보고 그 이 분이 세상 모든 죄를 지고, 짊어 가시는 어린양이다. 그 구절이 되게 기억에 남았거든요. 저는 기존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하나님의 보혈로 우리 죄가 씻어졌다는 건 알았는데, 앞으로 우리가 계속 죄를 짓고 있잖아요. 지금도. 근데 그 죄는 계속 회개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했고, 그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도 그렇게 회개를 했거든요. 근데, 세상 모든 죄라는게 전지 전능하신 예수님, 하나님께서 우리를 탄생하게 하셨고, 또 우리 죽음까지 다 알고 계시는데 그 나의 앞으로 지을 죄까지 보혈로 그 우리 죄 사함을 해 주셨다는게 되게 마음에 와 닿아서.. - 이소정(캠프 참가자) <리포터> 새벽, 오전으로 하루 두차례 갖는 복음반에는 자리가 비좁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직 신앙에 대해 의문이 풀리지 않은 사람들이 손을 들고 나와 개인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참석자들의 표정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이 가득합니다. 강사 박영준 목사는 하나님은 아무 것도 아닌 우리에게 은혜로 찾아오셨고, 성경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발견한다면 참 행복할 거라고 전했습니다. 또 나의 시각을 떠나 하나님의 시각으로 말씀의 여행을 떠나라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이 번 캠프를 통해 마음에 가득 채워진 말씀이 참석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복음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 기대가 됩니다. Good News TV 박보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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