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에서 1일 부터 3일까지 IYF 대전 센터 신축기념 석채화전이 열렸습니다.
<리포터>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나 보석화라고, 또 변찮는 색으로 만년화라고도 불리는 석채화전이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김기철화백 천연 돌가루 그림전은 국제 청소년 연합 대전 센터 신축을 기념하는 전시회로 각계 인사들과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가까운 친지와 이웃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대전도 집회를 알리고 초청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각 그림의 섬세한 선과 은은한 빛깔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도우미들이 전하는 그림의 깊은 의미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인터뷰>
일단, 다른 여태까지 봐 왔던 그림들하고는 다르게 돌가루를 그림을 그리다보니까 뭔가 그림이 입체적이어가지고 신기했고, 그 다음에 두번째로는 그림 하나하나에 어떤 인간의 그 본질에 대한 그런 의미를 이렇게 담아두고 계신 거 같아서 다 이해하지는 못했어도 그런 부분에 좀 생각을 하게 되서 참신했습니다. 그림이.
<리포터>
오후 2시와 7시엔 특별히 관람객을 위한 김기철화백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김기철 화백은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림을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들어와 함께 할 수 있다는 말씀도 덧붙였습니다.
강연회가 끝나고도 참석자들은 자리에 남아 말씀을 들으며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정확한 구원에 대해 신앙 상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머리에서 마음으로'라는 전시의 주제처럼 시민들은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막연히 알고 있었던 십자가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비로소 마음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종께 주신 약속대로 대전 시민들을 교회로 이끌고 계십니다.
이 석채화전을 통해 대전 시민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사귐을 가질 것을 생각할 때 소망됩니다.
Good News Corps 정지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