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잠비아, 스와질란드, 모잠비크 5개 나라에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국가정상 및 정부관료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총리를 만나 마인드강연을 에티오피아 실정에 맞게 추진할 것을 의논했고,
잠비아는 국가금식기도회에 특별 초청받아 룽구 대통령과 다시 만났다.
특히, 스와질란드의 음스와티 3세 국왕은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기뻐하며 한 가족으로 맞이했다.
뿐만 아니라, 첫 방문이었던 짐바브웨, 모잠비크에서도 국회의장과 교육부장관이 마인드교육에 큰 기대를 나타냈고,
CLF를 통해서는 목회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끌어 가신 아프리카 5개국 순방! 복음의 빛으로 눈이 부신다.
작년 12월에 이어,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가 총리와 만나 마인드 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의견을 함께 했다.
이어 청소년체육부 총재와의 실무 면담, 에티오피아 TVET 기술대학교에서의 양해각서(MOU) 체결까지.
16일 하루 동안의 방문이었지만 에티오피아에 힘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짐바브웨 방송국 등 10여개의 현지 언론사가 박옥수 목사를 만나 IYF와 마인드교육을 취재해 소식을 전했다.
목회자와 교육자 300여명이 참석한 CLF는 2시간 넘게 진행됐고, 목회자들은 기쁜소식선교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원했다.
L.D.K. 도코라 짐바브웨 기초교육부장관의 초청으로 교육부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정부 차원의 마인드교육 진행을 위한 MOU체결 준비 절차를 밟았다.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잠비아 종교부 주관 국가금식기도회에 공식 초청되었다.
약 5천만명이 국영방송을 통해 시청하는 대규모 기독교축제로 잠비아 청소년부장관과 종교부장관이 적극 나서 박 목사 일행을 공식초청했다. 행사장에서 박옥수 목사를 만난 에드거 룽구(Edgar Lungu) 대통령은 “바쁜 일정에도 국가행사에 찾아주어서 고맙다. 나라를 위해 크게 일해주어 감사하다”며 반가워하며 담소를 나눴다.
건축기술학교, 음악대학, 신학대학 설립과 마인드학과 개설을 앞두고 있는 잠비아에 소망이 더해지는 시간이 됐다.
5개국 순방 일정 5일째인 10월 20일 새벽, 박옥수 목사 일행은 로지타 팰리스(Lozitha Palace)를 찾아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와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는 IYF와 함께 청소년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가위원회 소속 재정경제부 장관, 청소년부 장관, 토지부 장관, 국왕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왕은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기뻐하며 '우리는 한 가족'이라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국왕에게 마인드교육을 소개하고 복음을 전했다.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소개했고, 의원들은 '이런 지혜와 말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원했다.
한 나라의 왕이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받아들였을 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프리카 순방 마지막 국가 모잠비크.
박옥수 목사 일행이 공항에 도착해보니 법무부 차관과 청소년부 차관이 마중나와 있었다.
이후에도 법무부에서 지원한 차량을 타고 에스코트를 받으며 이동했다.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과 면담을 나누면서 IYF의 마인드교육이 모잠비크를 바꾸리라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서 법무부 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법무부 장관은 교도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인드교육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폭을 넓혀 일하기를 바랐다.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모잠비크에 복음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