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사무엘상 30:6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다윗은 하나님이 왕으로 정해 놓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세운 건 다윗도 알았고 사울 왕도 알았습니다. 사울 왕이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사람이면, “야, 다윗아, 나하고 이야기 좀 하자. 지금은 내가 왕이지만 하나님이 너를 왕으로 세우실 거 같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내가 언제든지 왕 자리를 물려줄 테니까, 우리 좀 가까이 지내고 네가 좀 더 가까이 와라. 그리고 또 네가 왕이 될 때도 우리 좀 따뜻하게, 좋게 지내자.” 그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울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왕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다윗을 죽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세운 걸 알면서도 ‘다윗을 죽여야지. 그래야 내 왕 자리가 오래가지.’ 계속해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다윗이 견디지 못해 블레셋 나라로 피난을 갔습니다. 그래서 시글락에서 다윗을 따르는 무리들과 그 처자들하고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어느 날, 전쟁터에 갔다 왔는데 이상하게 불타는 냄새가 나는 거예요. 가보니까 시글락이, 자기 사는 동네가 다 불탔어요. 그리고 아내와 아이들이 다 사로잡혀 갔어요.
다윗 밑에 다윗을 따르는 600명이 있었는데, “다윗이 왕이 된다더니 왕은 안 되고, 이러다 우리 자식들 다 죽고 없어졌는데 왕 되면 뭘 해.” 그들이 막 화가 났어요. 거친 사람들이 돌멩이를 들고 와서 “다윗을 돌로 때려 죽이고 우린 우리 갈 길 가자.” 다윗이 자기 부하들에게 맞아서 죽게 된 거예요.
성경에는 뭐라 하냐면, 다윗이 굉장히 군급한 가운데 빠졌지만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는 이 이야기가 너무 좋은 거예요. 6절에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우리를 대적하는 모든 힘은 사단으로부터 와요. 그러나 우리를 지키는 힘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여러분,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은 사단보다 하나님이 훨씬 더 지혜로우시고, 사단보다 하나님이 훨씬 더 능력이 많으시기 때문에, 사단이 우리를 공격할 때 난 안 될 거 같고, 내가 목회 못 할 거 같고 그런 절망 속에 빠질 수 있지만, 내가 혼자 사단의 그 시험을 당하면 어렵지만 그때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능히 그것을 이기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이런 형편을,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 닥치는 환란의 공식입니다.
새로 맞는 2022년,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선교회에 넘칠 줄 믿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축복이 넘칠 줄 믿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우리가 복을 받기 전에 사단이 시련이나 어려움을 줍니다. 그때 다윗처럼 하나님을 바라보면, 그 시련이나 어려움이 어려움이 아니라 바로 왕이 되는 축복이고, 총리가 되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버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을 세우길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그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 새 힘을 주시고, 은혜를 입습니다.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우리 앞에 이런저런 시련이 있지만, 하나님은 늘 함께 도우셔서, 더 큰 은혜로 축복으로 이끌 전주곡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무엘상 30장 6절입니다.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2022년 새 해에도 하나님 우리 앞에 큰 길을 여실 것입니다. 사단이 가만히 못 있고, 시기가 나서 우리를 막 절망하고 어려움 가운데 빠뜨리려고 할 겁니다. 그때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의지하면 능히 그 시험을 이기고, 더 크고 귀한 축복 받는 자리로 옮겨질 것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2022년 어려움도 있고 시련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이기고 왕이 되는 것처럼, 요셉이 총리가 되는 것처럼, 하나님 영광과 축복을 얻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련이 올 때, 어려움이 올 때, ‘이제 우리가 복을 받겠구나. 하나님이 위하시겠다.’ 그렇게 믿으시면 시험에 들지 않고 은혜로운 삶을 살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많은 열매를 맺게 될 줄 믿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도우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2022년에도 우리를 위해 너무 놀라운 복을 준비하셨을 줄 믿습니다.
( 2022년 신년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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