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냉 김광운선교사입니다. 2015년 3월 베냉정부로부터 약3만평(10ha)의 땅을 기증받아 베냉 국민을 위한 병원 및 청소년센터 건립을 진행했습니다. 십 여 차례 이상 한국으로부터 대형 컨테이너를 통해 아낌없이 건축 물품과 지원품이 후원되면서,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2016년 2월 16일 베냉 청소년센터(새나라 메디컬센터)의 개관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특히, 2월 12일(금) 오후엔 베냉 청소년부장관과 대통령의 아들인 나세르(Nasser Yayi)씨가 건축현장을 방문해, 16일 진행될 개관식 일정에 대해 최종 협의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밤낮으로 청소년 활동에 필요한 일에 마음을 쓰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해왔습니다. 개관식은 베냉정부에서 진행하며 많은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인데, 이 행사와 청소년센터 건축을 통해 많은 베냉 국민들과 청소년들이 귀한 복음의 삶을 살게 되길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