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룬디 모대곤선교사입니다.
부룬디는 현대통령 3선 성공으로 반대하는 정치세력들이 매일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수도 부줌부라는 밤사이 총소리가 많고 반군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의 주변 몇몇 지역에 반군들이 은둔해 장악하며 청소년들에게 총기를 지급하고 정부와 대항하게 부추기고 있습니다. 최근 함께 기도와 교제를 통해 목사님이 부룬디 교회에 해주신 약속의 말씀을 나누는 동안 하나님이 함께하시는게 분명히 보이고 감사합니다. 여러 문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극적으로 도와주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이곳 부룬디 사람들은 가난과 내전으로 인해 정말 순수한 면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위해 복음 외엔 다른 소망이 없는데 저희들을 위해 시간 나실때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