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뉴욕에 월드캠프를 할 때 처음으로 캐나다 메니토바 주의 인디안 마을에서 43명의 인디안(이곳에서는 First Nation 이라고 부름)들이 뉴욕에 왔습니다. 그 이후로 꾸준히 뉴욕 캠프를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직접 인디안 마을 안으로 들어가서 캠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디안들은 신뢰하지 않으면 마을 안으로 외부인들이 들어오도록 허락하지 않는데 우리 IYF는 지난 5년간의 교류로 인해서 많은 신뢰를 쌓았고 이번에 8군데에서 캠프를 하도록 학교와 식사, 숙소까지 지원해 주면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디안들의 폐쇄된 삶으로 인해 자살, 청소년 범죄, 마약 등으로 고통속에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200명, 캐나다에서 40명의 발런티어들이 들어갈 곳은 Nelson House, Shamattawa, Gods Lake, Cross Lake, Split Lake, Norway House, Pukatawagan, Sapotaweyak 입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