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수많은 사람에게 성경 속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온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올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시작은 1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부산 성경세미나. 부산 및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참된 죄 사함과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부산 지역 교회들은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이번 성경세미나를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 몰두했습니다. 언론 보도를 비롯해 사회 다양한 계층과 만날 수 있는 행사들로 성경세미나 개최 소식을 전하고 전도도 했습니다. 또한 주 3회씩 온라인으로 연합전도모임을 하며 전도를 할 수 있게 도우신 하나님을 간증하고, 이번 성경세미나에 대한 소망을 더욱 키워갔습니다.
인터뷰) 김영미 /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성경세미나가 시작된 15일 저녁,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의 1, 2층 좌석이 가득 찼습니다. 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 김기성 목사가 첫날 대표기도를 드리며 이번 부산 성경세미나에 일하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앞서 지역교회 합창단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찬양을 부릅니다. 첫날과 둘째 날, 울산지역 민들레 합창단과 대구·경북지역의 알레그리아 합창단이 성가공연을 펼쳤습니다.
첼리스트 이반 센데스키도 내한해 성경세미나를 찾은 참석자들에게 감미로운 연주를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성경세미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세계 최정상급 합창단이라는 명성대로, 한 곡 한 곡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일요일 저녁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총 7회에 걸쳐 부산 시민들과 만납니다. 첫날 저녁에는 레위기 16장 속죄제의 원리를 자세히 설명하고, 마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받으신 안수가 그 원리를 따라 세상의 모든 죄를 넘겨받은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3장 24절을 함께 읽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심으로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었기에 이곳에 있는 모든 참석자들의 죄도 남김없이 사해졌다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찬송가 257장을 함께 부르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다음 날에는 사도행전 3장과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삶 속에 살아계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이야기하며, 하나님께서 영원히 우리를 온전하게 하셨다는 말씀을 믿을 때 더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신성희 /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인터뷰) 진은희 /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부산 시민들에게 전해지는 은혜의 복음, 2023 하반기 박옥수 목사 부산 성경세미나는 오는 18일 수요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오현석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