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필리핀 IYF 월드캠프 및 기자간담회

[맨트]

 

2023 필리핀 IYF 월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산호세 델몬테 시. 캠프 둘째 날인 20일 오전 9, 행사장인 산호세델몬테 시립대학의 오디토리움에서는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마인드교육, 청소년 변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필리핀 스타, 마닐라 타임즈 등 필리핀의 주요 언론사 포함 18개 언론과 대학신문 5곳 등에서 언론인 40여 명이 참석하면서 IYF와 마인드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모두 발언 시간에 박옥수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 IYF가 설립된 이유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꾸기 위한 것이라며, 성경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아프리카 각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 추진되고 있는 마인드교육의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 필리핀 월드캠프가 학생들에게 주고자 하는 영향과 구체적인 교육 커리큘럼 적용, 그 외 마인드교육 추진과 관련한 질문들에 박옥수 목사는 공감 능력과 이해력,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마인드교육의 목표임을 밝히며 현재 해외 진행 사례들을 비롯해 마인드교육의 내용을 필리핀 언론에 자세히 전했습니다.

 

인터뷰) 메리안 아둑마 / 필리핀 쟈리오 아랑카다기자

인터뷰) ​조펠 산토스 / 라디오 베리타스 리포터

 

계속 되는 필리핀 월드캠프. 화려한 문화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고,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학생들 및 교사진, 목회자들에게 마인드강연을 펼쳤습니다. 19일에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 9장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죄를 사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오후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면서, 박 목사는 하나님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반드시 도우신다며 성경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온 파롤란 / 월드캠프 참가자

인터뷰) ​트레이시 데 필모토 / 불라칸 농업 대학교 3

 

저녁에는 이번 필리핀 월드캠프를 공동개최한 산호세델몬테 시에서 IYF를 위한 환영 만찬을준비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산호세델몬테 시는 무엇보다 월드캠프 및 마인드교육의 취지에 공감했고, 아투로 로베스 시장 이하 관계자들은 만찬 자리에서 월드캠프같은 대규모의 국제행사를 유치하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며 향후 IYF와 계속 협조해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아투로 로베스 시장은 축사에서 한국을 방문해 마인드교육이 시행되고 있는 학교 현장을 방문해보고 싶다며, 마인드교육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필리핀의 전통문화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어우러지며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지고,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교육이 강조하는 사고력에 대해 강연하며, 필리핀 학생들의 세계 최고의 학생들로 거듭나길 바라는 소망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데니스 부스 / 필리핀 산호세델몬테 시 행정관

 

월드캠프를 통해 성경 속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있는 필리핀 청소년들. 그리고 산호세델몬테 시와의 돈독한 교류가 더해지며, 지금 필리핀에는 변화의 소망이 가득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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