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멘트]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가 어느덧 마지막 날을 맞았습니다.

참된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서울 및 경기지역 시민들, 말씀 안에서 마음을 모으는 해외 16개국 61명의 CLF 목회자들과 함께 성경세미나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25일 오후에는 투머로우 내일포럼이 주최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이 주관하는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25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종교개혁 당시 개혁자들이 내건 가치와 현대의 기독교가 점차 멀어지고 인본주의로 흘러가면서 더 이상 성도들의 구원과 죄 사함을 해결해주지 못하는 위험한 위기에 처했고, 이에 당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기독교지도자와 언론인,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현대 기독교의 과제와 개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세션에 앞서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이자 세계기독교연합 CLF 이사 임민철 목사가 현대 기독교 폐단 원인과 극복 방안에 대한 성경적 고찰이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임 목사는 분쟁과 타락으로 부패했던 고린도교회의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로 해결했던 사도 바울의 예시를 들며, 오늘날 한국 기독교가 교단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로 보내신 예수님 안에 하나가 되면 현대 기독교의 해결방안은 쉽게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 멕시코 선한목자 오순절교단 협회장 벤하민 로멜리 베가 목사, 에티오피아 기독교연합 및 장로교단의회 총회장 따세우 게브레 목사, 포르투갈 루지타나선교회 총회장 이발두 루이즈 목사, 코스타리카 개신교협회 회장 로날드 바르가스 목사, 불가리아 하나님의 성회 동부지역회 회장 발렌틴 게오르기에프 목사가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현대 기독교가 나아갈 길과 개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패널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각국의 기독교계가 처한 문제로 참된 믿음을 잃고 허울뿐인 신앙을 하는 교인들, 교계 내 교단교파별 분열과 훈련된 기독교지도자의 부족, 물질주의로 인해 복음을 등한시하는 흐름 등을 문제로 꼽았고, 현재 CLF가 각국 기독교지도자들과 함께 전하는 복음의 능력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리란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여전히 율법과 행위 아래 갇혀있는 현 시대 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CLF를 통해 전 세계 목회자들을 변화시키고 있는 복음이 어떤 것인지, 성경 하나하나를 찾아가며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과 새 언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 언론인들은 각국이 처한 기독교계의 현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질의응답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들이 입모아 현대 기독교계 위기의 해결책으로 내어놓는 CLF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의 영향력에도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인터뷰) 김은해 / 인디포커스 취재본부 본부장

인터뷰이발두 루이즈 포르투갈 루지타나 선교회 총회장

 

잠실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서울 성경세미나 마지막 시간. 불가리아 하나님의성회 동부지역회 회장 발렌틴 게오르기에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참된 믿음만을 의지하는 신앙을 강조하며 이것을 전하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세상이 바뀔 것이라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앞서 오른 새소리어린이합창단의 특별 무대. 어린이들만의 맑고 다정한 목소리가 안겨주는 따뜻함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어 기타리스트 루이스 레이테와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협주,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예수님의 보혈로 의롭게 된 후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참석자들과 함께 노래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마지막까지 참석자들을 위해 복음의 말씀을 목청껏 외쳤습니다. 히브리서 9장과 10장을 통해 예수님께서 이루신 속죄가 영원한 것임을 강조하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인의 삶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돕고 이끄시는지도 생생한 간증들을 통해 전하며,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구원받은 참석자들을 행복으로 이끄실 하나님을 소망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이해영 / 경기 부천시

인터뷰) 이연희 / 경기 의정부시

 

나흘간 서울 시민들에게, 그리고 전 세계에 은혜로 새 언약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한 2023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잠실에 이어 26일과 27일 저녁에는 기쁜식강남교회에서 행사를 이어갑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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