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LA CLF 월드 컨퍼런스 부활절 칸타타

[맨트]

 

지난 17일부터 미국 샌가브리엘 시에서 열린 2023 LA CLF 월드 컨퍼런스가 20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는 이번 LA CLF 컨퍼런스에서 오전과 저녁, 메인 컨퍼런스 강사로 복음을 전했고 IYF 리더스 포럼 등을 통해 지역사회 각계각층 인사들과 만나 청소년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 가운데 새벽과 메인 컨퍼런스 전후로는 각국에서 참석한 대표급 목회자들을 만나 면담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6.25 전쟁을 겪은 세대로서 전쟁 당시 많은 도움을 주었던 미국에 대한 고마움을 개인적으로 표시했고, 이어 성경을 통해 죄 사함의 과정을 설명하며 우리를 온전하고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20일 저녁, LA CLF 월드 컨퍼런스의 마지막을 알리는 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천 년 전 이스라엘, 그곳에서 일어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이번 CLF 컨퍼런스 내내 전해졌던 복음의 메시지, 우리를 위해 모든 죄를 사하고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새기게 했습니다. 관객들은 예수님의 고난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죄 사함을 확신한 목회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는 장면은 더없이 큰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인터뷰) 라케시 싱 목사 / 가이아나 예수왕국선교회

인터뷰) ​후안 브루노 / 기독교 TV 네트워크 알마 비전회장

 

박옥수 목사는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온전히 의롭게 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경험하고 동행할 수 있는지 자신의 간증을 담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구원을 받은 후 성령이 마음에 임하고, 그 후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놀랍게 도우신다며, 열왕기하 5장 나아만의 집에 포로로 잡혀간 작은 계집아이를 예를 들어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한 사람의 놀라운 삶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기쁜소식선교회의 미국 선교는 기독교인이 아닌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 받은 그리스도인을 만들고자 함이라며, 함께 미국에 복음을 전하자며 미국 선교에 대한 소망과 비전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펠리페 피게로아 목사 / 캘리포니아 간증의 성막 교회

인터뷰) ​브렌트 홋지 / 해군대령,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목회자들이 가야 할 올바른 사역의 방향.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영원한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온 세계에 전파하고자 하는 사명을 새기게 해준 2023 LA CLF 월드 컨퍼런스. 행사는 막을 내렸지만, 참석한 목회자들을 통해 열릴 미국 선교의 새 장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온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