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콩고 귀빈 면담 및 마인드강연

[멘트]

 

콩고를 시작으로 콩고민주공화국과 케냐,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코트디부아르 6개국 전도여행을 수행중인 박옥수 목사. 그 시작을 알린 콩고 방문 일정은 드니 사수 응게소 대통령과의 면담을 중점으로 여러 귀빈과의 만남, 그리고 마인드강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방문 둘째 날인 14일 오전 6시에는 콩고 국가윤리기획부의 뤽 다니엘 아다모 마테타 장관 내외가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습니다. 마테타 장관은 2017년 한국에서 열린 IYF 월드캠프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후 콩고의 발전에 마인드교육이 필요함을 느끼고, 2019년에는 콩고 대통령 특사로 방한해 마인드교육 현장을 시찰한 바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와 약 3년 여만에 재회한 장관은 박 목사의 방문으로 꿈이 이뤄진 것 같다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 목사는 자연스럽게 레위기 4장 속죄제에 대한 말씀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연결해 복음을 전했고, 장관 내외는 구원을 확신하며 기뻐하는 얼굴로 면담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15일 오전에는 브라짜 기념관에서의 콘서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베린다 아예싸 관장이 박옥수 목사를 만나 복음교제를 나눴고, 자신이 의롭게 됐다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뤽 다니엘 아다모 마테타 / 콩고 국가윤리기획부 장관 

인터뷰)​ 소피 마테타 / 콩고 국가윤리기획부 장관 부인 

 

14일 오후에는 수도 브라자빌에 있는 최대 규모의 국립극장 빨레 드 꽁그헤에서 마인드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기독교연합교단과 교사 및 학생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면서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한국이 오늘날 강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인들의 깊은 사고력 덕분이라며, 콩고 역시 생각하는 법만 배우면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참석자들에게 소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람시 소스타네 / 콩고 청소년 단체 사무총장 

인터뷰) 알껠라 곤지아 프랑스 / 경영대학교 

 

박옥수 목사의 이번 콩고 방문은 아프리카 6개국 순방뿐 아니라 앞으로 콩고 청소년들과 그 앞날에 가져올 새로운 변화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콩고 방문 일정을 마친 박옥수 목사는 15일 콩고민주공화국으로 이동해 다음 일정을 수행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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