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강화교회, '힐링뮤직콘서트' 개최

[멘트]

기쁜소식강화교회는 지난 8일 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 연극과 함께하는 힐링뮤직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강화교회는 인천시민연극제에서 우동 한 그릇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인천교회 연극팀을 초청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극을 보기 위해 가족단위,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동감이 넘치는 라이브 연기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어려움을 견뎌내 후에 의사가 되어 은혜를 갚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연극 이후에 공감토크시간에는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춘진 / 인천 강화읍

 

이어진 하모닉스의 감미로운 노래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과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날 기쁜소식강화교회 최태영 전도사가 사람이 살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만나고 때로는 큰 시련을 겪으며 살아가는데 진주조개에 들어온 이물질이 처음에는 상처를 주지만 그 이물질을 감싸는 액이 굳으면서 영롱한 빛을 띠는 진주가 되듯이 마인드의 변화를 통해서 그러한 상처도 우리 삶에 진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섭 / 인천 강화 신현리

 

강화교회는 성문어귀 문둥이 네사람이 발걸음을 옮겨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귀한 일에 쓰임을 받은 것처럼 부담스럽지만 믿음의 발을 내딛고자 이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이 콘서트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하나님 마음과 연결되어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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