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2차 대덕 여름캠프

[아나운서]

기록적인 폭염이 어느덧 물러가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제 472차 여름캠프를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성도들이 대덕수양관과 IYF강릉센터를 찾았는데요. 여름캠프 첫날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472차 여름캠프가 88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김천에 있는 대덕수양관에서도 진행됩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 지친 성도들이, 휴식을 위해 대덕수양관을 찾았습니다. 이번 차수에는 대전과 울산, 북부산, 제주, 목포 등 지역의 성도들과 새로 참석한 사람들까지 모두 합해 23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첫날 저녁 예배를 꾸민 기쁜소식한밭교회의 축하공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부의 일상 속에 마음이 흐를 때 행복해진다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어 흥겨운 아프리카 아카펠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습니다.

인터뷰 김이레 / 기쁜소식익산교회

 

이번 2차 대덕 캠프의 주 강사는 기쁜소식인천교회 김재홍목사입니다.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읽은 김재홍 목사는 사람의 마음이 항상 악하다는 주제로 첫날 저녁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믿는 데서 오는 생각이 간음한 여자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설명과 함께, 어리석고 미련한 자기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참된 자유와 쉼을 얻는 것이 믿음의 삶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은호 / 기쁜소식북부산교회

 

마음을 어지럽게 했던 복잡한 생각들을 말씀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간, 47회 여름캠프를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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