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에스와티니에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음스와티 국왕이 선물한 새로운 부지에서 감격스러웠던 성경세미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에스와티니의 기쁜소식만지니 교회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음스와티 3세 국왕이 선물한 새 부지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3만평 부지에 임시 예배당으로 쓰일 텐트가 설치됐고 매일 저녁 인근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세미나 강사 기쁜소식 만지니교회 강태욱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경속 다양한 예화를 들며 복음을 전했고 23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와 연결됐습니다.

6월 3일에는 새 부지에서 새로운 시작하는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 성도들 외에 이웃들을 초청했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맹들리소 맘바 TSC 회장이 참석해 축사했습니다.

또한 4일에는 프린스 음랑구셈피 에스와티니 경제기획부 장관이 IYF 청소년센터 부지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5월에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경제기획부 장관은 에스와티니 굿뉴스코 단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고 앞으로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에스와티니에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